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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3인 가족 월 생활비 60만 원...野 "오병이어 기적" / YTN

2021-02-08 7 Dailymotion

■ 진행 : 최영주 앵커
■ 출연 : 최진봉 /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종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는 9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일파만파 제기되고 있습니다. 먼저 황 후보자의 소득신고 서류를 놓고 한 달 생활비가 60만 원이다 하는 것을 놓고 지금 문제가 많이 제기되고 있는데 납득할 만한 수준이라고 보십니까?

[최진봉]
현재 상황으로는 그냥 이 보도된 내용만 보면 납득이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한 달에 60만 원으로 생활한다? 약간 일반적인 생활하는 사람이 기준이라고 하면 60만 원 생활이 가능할까? 물론 전혀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사시는 분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러나 국회의원이 60만 원으로 생활한다고 하는 건 일반적으로는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이게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청문회 때 이 부분에 대한 질문이 분명히 나올 것이고요.

거기에 대해서 왜 이렇게 됐는지, 물론 지금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보면 자녀의 외국인 학교, 학비가 비싸다 보니까 그걸 마련하기 위해서 최대한 줄여서 생활했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게 과연, 물론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세 가족이 한 달에 60만 원으로 생활 못하는 건 아니에요.

그러나 이제 일반적인 국회의원의 생활의 어떤 일반적인 상식의 기준에서 봤을 때는 조금 저걸로 가능할까라는 의문이 들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황희 의원이, 본인이 설명이 필요한 상황이란 생각이 듭니다.

자녀의 외국인 학교 학비가 연간 수업료가 4200만 원에 달한다고 하는데. 세 가족이 한 달에 60만 원으로 생활을 했다라는 그게 국민들이 볼 때는 납득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이종근]
YTN에서도 중간중간에 공익광고들 많이 하죠. 그러니까 기부금이나 후원금을 받는 광고들을 합니다. 거기에 늘 소개되는, 요즘 소개되는 어린 소녀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할머니와 둘이 사는데 옷을 새로 못 입어서 오빠의 옷을 계속 물려서 입는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런데 그 광고 내용 중에 마지막에 이렇게 나와요.

옷을 새로 사달라고 할 수 없는 이유는 이 할머니와 두 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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